묘안객 완결소설 추천

여러분 안녕하세요!! 태풍 때문에 아침부터 비가 주루륵 내리네요.

더위를 몰아내는 비같아서 아주 좋아요. 확실히 어제보다는 덜 더운듯 싶습니다^^

자 오늘은 무협 소설 한편 추천 드려 볼려고 합니다.

묘안객 이라는 1-6권 완결 소설이에요.

스토리가 아주 흥미진진하고 몰입감 최고입니다. 기회되시면 꼭 한번 읽어보세요^^

= 스토리 =

그렇게 비바람이 미친듯 날뛰는 날이면 가끔 억울하게 죽어간 이는 생전의 빚을 청산하려

그 핏기 없는 창백한 손을 내밀곤 한단다....

그거 알고 있나??

한 맺힌 자의 피비린내는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는걸..

성난 뇌성이 하늘을 가를 때면 울부짖음은 환청처럼 사방으로 울려 퍼지고

그 살기 어린 안광은 살쾡이와 밤 부엉이의 눈을 빌어 제물이 될 자를 찾고 또 찾아헤매지...

그러다 쥐도 새도 모르게 자기들의 영역으로 끌고 가는 거야.

그 과객의 발목을 잡았던 그 날의 비가 바로 그런 것이었어..

그 서러우리만치 지겹게 쏟아지던...

< 순정매니아 자료실에 놀러오셔서 '묘안객' 감상해 보세요! >